나솔사계, 10기 영식의 순항과 22기 영식의 다시 시작된 0표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 골싱특집.

오늘은 첫데이트가 있는 날이었는데요.

여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

제발 22기 영식이 0표가 아니길 바랬건만...

첫데이트 커플은
10기 영식과 국화,
경수와 동백, 장미,
영수와 백합이 데이트를 합니다.

결국 22기 영식은 0표.

 

첫데이트 0표를 달리기로 달래보는 22기 영식

 

남들 다 데이트하는 동안

애써 생각정리하려 한다며
밤중에 달리기를 하는 그.

너무 22기 영식이라는 보석을
알아봐줄 그녀가 어서빨리 나타나길 바래봅니다.
백합이 22기 영식의 마음을 알아봐 주시길.

스킨십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10기 영식과 국화

22기 영식 모습과는 상반되게
출발부터 웃음꽃이 피어나는
10기 영식과 국화 커플.
서로가 원했던 커플.

지금부터 10기 영식은 구식이로
22기 영식은 신식이로 칭하겠습니다.

구식이가 아주 재미있게
분위기를 이끌어줍니다.

적당한 유머와 농담,
진지함을 믹스하며
편안하게 분위기를 이끄는 10기 영식.

국화가 마음에 들었는지
손잡기 기술을 서슴지 않습니다.
심지어 손깍지까지 하는데요.

국화도 마냥 싫지만은 않아 보였는데
속마음 토크에서

나이가 드니 자신에게
이렇게 행동으로 표현해주는 분이
드물었는데 표현을 해주는
구식이가 고마웠다고 하네요.

구식이는 그냥 팔짱끼고 말만  하는 것과
터치를 곁들인 것은 천지차이라며

구식이가 한 터치가
국화의 마음을 얻고자 했던
전략적인 플러팅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침묵과 여자들의 수다가 주를 이룬 경수,장미,동백

 

3인이 데이트를 함께한 경수네.

경수는 국화와 데이트를 원하기도 했었고
성격이 내성적인 줄은 알았지만
데이트 내내 침묵이 분위기를 주도해
보는 사람조차도 불안했는데요.

너무 숫기 없는 탓에
여자들끼리의 수다로
데이트가 흘러감.

동백은 여중,여고,여대인
전형적인 여초 학창시절을 고백해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던

그녀의 속마음에 반해
골드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는데요.

장미는 남녀공학을 가지라며 안타까워하는 등
정말 그녀들의 수다로만 거의 흘러갔네요.

데이트 후 속마음 토크에서
경수는 좀 힘들었다고 하네요.

동백은 하고싶은 질문들이 많았는데
1:1이 아니라서
대화를 많이 못해 아쉬웠다고 하네요.

슈퍼T 영수와 서러움이 폭발한 백합

 

백합의 선택으로 데이트를 나갔던 영수.

장미를 원했던 영수는
백합이 선택한 이후에도
더 없냐고 하며 재차 물어봤었는데요.

이 비매너 행동이
좋지 않은 나비효과를
불러와 버렸는데요.

데이트 내내 백합은 이 이야기부터 시작해
식당을 선택할 때도
다른 남자 출연자들에 비해
백합 의사를 너무 대충 물어보고
함께 걷지 않고 먼저 앞장서 걷는 점 등

서운했던 점들을 이것저것 나열하는데요.

거기다 영수는 슈퍼T라서
알아보고 싶었던 사람 중 없었다는
뉘앙스로 아주 솔직히 얘기하고

그후에는 여러 칭찬을 하는 등
수습하려 했지만
이미 백합마음에 핀
설움의 불씨가 사라지지 않은 채
데이트 마무리.

데이트 후 경수는
부쩍 가까워 보이는
구식과 국화 커플을 기웃거리고

저녁시간에도 영수에게
쌓인 서러움을 토로하는 백합에게
제일 이쁘다며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신식이.

22기 영식, 신식이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