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599회 어란 체험 박나래 "포도밭 총각에게 까였다", NCT 도영 냉라면 레시피와 떡볶이 맛집 위치

나혼자산다 599회

 

박나래의 어란 만들기 체험

숭어에서 알 꺼내는 모습

박나래는 어란 마스터 양재중 셰프를 찾아가 어란 만드는 법을 배우는 일상을 공유했는데요.
 
지리산에 위치한 셰프의 집은 규모가 꽤 컸는데요. 
 
셰프는 서울에서 일식당으로 승승장구하다 어머니의 병환으로 서울생활을 접고 본가에서 어란 만들기를 하고 있다는데요. 

어란 맛보는 박나래

박나래 표현으로 어란의 맛은 "녹진하고 고소하다"라고 하여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직접 맛보지 않으면 모른다며 어란을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온 박나래.
 
패널들도 맛을 보고 감탄했는데요. 

어란

방송에 나온 어란 한 상자가 3000만 원 정도 한다고 하니 맛볼 기회가 있을까 싶네요. 
 
어란을 만드는 과정을 보니 정성 가득이었는데요. 
 
셰프는 다 알려줘도 괜찮다는 듯 방송으로 공개했는데 일반 사람들은 결코 따라 하지 못할 세밀한 솜씨에 정성 가득이었습니다.

어란 만드는 과정

어란은 방송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듯하네요.  
 
박나래는 어란 장인에게 포도밭 총각도 소개받아 전화통화를 한 일화도 전했는데요.
 
결과는 까였다고...

포도밭 총각 이야기 들은 키

포도밭 총각이 박나래와 통화 내내 웃기만 했다는 일화로 무지개 식구들이 웃픈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본가를 방문한 NCT 도영 

 
나혼자산다 599회에서는 NCT 도영이 때아닌 항생제 알레르기 반응으로 고생해 휴식을 취하는 일상을 전했는데요. 

알러지 진단에 놀랐다는 도영

감기약을 먹고 속이 따끔거렸다는 도영. 
 
면역력이 떨어져 일시적 항생제 알레르기 증상이 있었다고 하네요.
 
도영은 휴식차 오랜만에 본가를 들렸는데요.

도영 본가 입구

남양주 구리시에 위치한 본가는 3층 단독주택으로 보이며 테라스도 있었는데요.
 
주변에 주택들이 빽빽한 점은 살짝 아쉬웠지만 깔끔하고 텃밭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있는 테라스가 멋져 보였습니다. 
 
도영 본가에는 형 공명이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하네요.

냉라면 조리

집에 온 도영은 이모가 보내온 산삼부터 먹고 요리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메뉴는 냉라면으로 학창 시절 수학 과외 선생님이 만들어 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직접 종종 해 먹는다고 해요.
 
냉라면 레시피는 간단했습니다. 

냉라면 조리

묵은지를 씻어서 썰고 라면을 꽤 오래 끓여 삶은 다음 찬물로 헹구고 수프는 뜨거운 물에 풀어 설탕, 식초, 참기름을 첨가해 소스를 만듭니다. 
 
찬물에 헹구어 탱글탱글해진 면에 얼음을 얹고 위에 묵은지, 텃밭 상추 등의 토핑을 올리고 만들어둔 소스를 뿌려 완성. 
 
더워진 날씨에 저도 따라 해 먹어 봐야겠어요. 

냉라면

냉라면을 맛있게 먹은 도영, 설거지거리는 엄마를 위해 남겨 놓는데요. 
 
전현무는 이를 보고 "엄마 올 날짜에 맞춰 설거지를 쌓아 놓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 패널들의 공분을 삽니다.
 
임우일은 "태형제도 도입이 시급하다"며 얼굴을 찌푸렸고, 전현무는 "엄마표 설거지가 식기 세척기보다 낫다"라고 당당해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태형제도 이야기하는 임우일

NCT 도영이 방문한 떡볶이 맛집

 
집을 나선 도영은 학창 시절의 익숙한 거리를 거닐다 마주친 토평고 후배들과 사진을 찍고 떡볶이 가게를 향했는데요.
 
익숙한 듯 주문을 합니다. 

떡볶이 먹는 도영

야끼만두와 감자볼 치즈토핑을 추가해 먹은 중간 단계의 맛 떡볶이.
 
도영은 다 먹고 볶음밥 먹방까지 보여주었는데요. 
 
정말 군침이 돌았네요. 
 
해당 떡볶이집은 경기 구리시 이문안로에 위치한 벅시분식으로 보통 오전 10시부터 7시 반까지 영업한다고 하나 빨리 끝내는 날도 있다고 하네요. 
 

 
다음주 나혼자산다 600회에는 MBC 신입아나운서의 일상과 구성환, 전현무가 구성환 친구의 농사를 돕는 일상이 방영됩니다.